이광록 남해화학 대표(사진 오른쪽 세번째)는 최근 명예이장으로 활동 중인 전남 영암군 도포면 구정마을을 찾아 사과 90상자(5㎏짜리)를 전달했다.



남해화학은 2016년 11월16일 구정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으며, 대표는 구정마을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각각 위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 대표와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김영운 구정마을 이장, 남해화학 임직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이장은 “남해화학이 꾸준히 구정마을을 챙겨줘 마음 한편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 남해화학과 구정마을을 끈끈하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채 기자

 

<2017년 10월 16일자 농민신문 기사내용 인용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