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량 57% ‘뚝’…이끼 방지

 



팜한농이 효능을 크게 강화한 완효성 비료 <한번에측조>를 내놓았다.



< 한번에측조>는 벼의 밑거름·가지거름·이삭거름에 필요한 모든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100% 완벽한 코팅으로 분말이 발생하지 않아 비가 올 때 살포해도 측조시비기가 막히지 않는다. 특히 질소·인산·칼륨 등 주요 성분을 용출제어형 기술로 특수 처리해 수확기까지 양분을 꾸준하게 공급하는 등 완효성 비료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0a(300평)당 사용량이 30㎏에 불과해 일반 비료를 사용할 때 소요량 70㎏보다 5



7%가 절감되며, 운반·시비 과정의 노동력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잡초와 이끼의 발생을 줄이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팜한농 관계자는 “시비 횟수와 시비량을 대폭 줄였지만 양분 이용률은 우수해 이삭을 충실히 맺게 하고 미질을 향상시키는 등 고품질 쌀 생산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홍 기자

 

<2018년 4월 25일자 농민신문 기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