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나주시지부는 지역내 12개 지역농협과 나주배기술지원과와 함께 협력 사업으로 과수·밭작물 품질 개선을 위한 칼슘유황비료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지금까지 18만4천501포를 농민들에게 공급했다.



'칼슘유황비료'는 병충해 예방과 작물의 향, 당도, 저장성 증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과수 및 밭작물 품질향상에 큰 영향을 준다.



이상진 지부장은 '비록 나주 관내 모든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양의 공급을 하지 못했지만 2019년에도 계속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보급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종환기자

 

 

<2018년 6월 26일 무등일보 기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