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은 최근 남해화학(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구좌농협 임직원과 남해화학(주)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경영정보와 기술 및 노하우 상호교환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공동사업 및 마케팅 추진 △양사 공동사업 홍보 및 기타 필요한 홍보 △상대방 경영현안에 대한 조력 △기타 업무연계 및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부인하 조합장은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저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영비절감에 많은 기여를 한 남해화학에 감사드린다”며 “제주도뿐만 아닌 전 농업인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광록 남해화학 대표이사는 “자매결연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로 상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상생의 파트너가 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안춘배 기자

 

 

<2018년10월1일 농수축산신문 기사내용>